나주시,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을 품다..."10조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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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을 연구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전남 나주에 들어섭니다.
총 1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오는 2028년 착공해, 2036년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나주시 왕곡면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인접부지에 구축됩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3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2천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과 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기대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