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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사고조사위 구성…위원장에 경기대 최병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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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16회 작성일 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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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사고조사위는 강구조와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인 경기대 최병정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사고조사위는 오늘 사고 현장 근처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일부가 붕괴해 작업자 4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