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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무리한 공사속도'논란에 광주시 "개관은 내년 12월, 선거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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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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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 속도를 내다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광주시가 개관은 선거 이후라며 선거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대표도서관은 당초 올해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동 시공사 중 한곳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내년 4월로 미뤄졌으며, 개관 시기는 내년 12월로 예정됐습니다.

광주시는 또 이번 사고는 2022년 화정동 아이파크와는 다른 사고 유형이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상도 발주처인 광주시가 아닌 공사를 책임진 시공사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