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 도서관 붕괴 수사 착수…부실시공·입찰 비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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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규명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전담TF를 꾸려 시공사 등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철골 접합부 부실시공 여부를 핵심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허 공법 업체 선정 과정의 입찰 비리와 불법 재하도급 여부도 수사 대상입니다.
사망한 노동자 2명은 모두 하청 소속으로 부검은 산업재해가 명백해 생략을 검토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 철골 구조물이 무너지며 발생했으며 50대·60대 작업자 2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