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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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민간 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이 오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 박지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라마다프라자 자은도에서 열렸습니다.
전남해상풍력 사업은 신안군 연안에서 약 9㎞ 떨어진 수심 10∼20m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이 발전기에서는 9만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기가 생산됩니다.
SK이노베이션 E&S와 덴마크 에너지 투자회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가 각각 51%와 49% 지분을 투자해 세운 합작법인 '주식회사 전남해상풍력'이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