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흥 보림사 비자림 복원…2028년까지 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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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장흥 보림사 일원의 비자림 복원을 위해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림사 일원 비자림은 신라시대 창건 당시 식재돼 울창한 숲을 이뤘다는 통설이 있으나 과거 사찰 축조용으로 이용되고, 주변 생태계 변화로 쇠퇴해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28억 원과 지방비 12억 원, 총 40억 원을 투입해 30ha의 비자림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6년에는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