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1월 취업자 작년보다 1만9천명 증가…전남 8천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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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취업자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2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10일) 발표한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11월) 광주 지역의 15살 이상 취업자 수는 78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만 9천 명, 전기와 운수, 통신 등 분야에서 5천 명이 늘었고, 농림어업과 광공업 분야에서 각각 2천 명이 줄었습니다.
전남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100만 8천 명으로 1년 전 보다 8천 명 감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