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말부터 현역 평가 시작…하위 20% 재선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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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현역 선출직 평가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은 중앙당 설명회를 마치고 시·도당 평가 설명회를 시작하며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평가를 실시합니다.
단체장은 도덕성과 공약이행, 의원들은 입법활동·행정감사·지역공헌도 등이 주요 기준입니다.
평가 결과는 내년 1월 20일 전후 확정될 예정이며 하위 20%에 포함되면 공천·경선에서 20% 감산을 받아 재선 도전이 어려워집니다.
하위 20% 대상은 광역단체장 1명,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4명, 광주·전남 광역의원 15명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