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광주·전남 본투표 시작…섬 지역 포함 1163곳 투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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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투표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광주 13%, 전남 1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표소는 광주 357곳, 전남에서는 섬 지역 투표소를 비롯해 806곳이 설치됐고, 이 시간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권자 수는 광주 119만 명, 전남 155만 명 등 총 275만 여명입니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도 전남은 5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도 52.15%로 전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81.5%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남은 81.1%로 2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투표 종료 후에는 광주 5곳, 전남 22곳 등 지역별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