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분기 합계출산율 1.13명…"출생기본수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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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1.13명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0.82명보다 0.31명 높으며, 같은 기간 출생아 수도 2천231명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이 같은 상승세가 출생기본수당 도입의 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출생기본수당은 지난해 이후 출생아에게 매월 20만 원씩, 만 18세까지 총 4천3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남도는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