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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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교통혁명의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럼을 열고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 시험·인증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광주시와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토프모빌리티, 디에어, 지에프텍, 광주과학기술원 미래우주항공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 9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기관은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과 시험·평가 및 실증, 양산체계 구축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특화단지 조성과 전문 인재 양성 등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완공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실증진흥센터를 거점으로 관련 기업과 기관을 집적화해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