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3만 명 투약분' 마약 밀반입 혐의 태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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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은 신종 마약과 필로폰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태국 국적의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밀반입된 마약은 3만 6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A씨는 태국에 거주하는 지인과 공모해 과자나 영양제 봉투에 마약을 넣어 특송화물을 통해 밀수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A씨는 또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일면식도 없는 타인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