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여파로 국내 철강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철강산업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협의체는 전남도와 광양시·순천시, 전남도의회, 유관기관, 기업인 등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규제 개혁 사업들을 발굴하고 간담회 개최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또 전략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별도 전담팀도 구성해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