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60대 실종자 바다에 빠진 차량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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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상에서 60대 실종자가 추락한 차량에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완도군 금일읍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수색에 나선 해경이 금일읍 동백리항으로부터 약 10m 떨어진 지점에서 바다에 빠진 차량을 찾았는데 차량 안에서는 실종자A씨가 숨진채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A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