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환경부 장관에 COP33 유치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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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즉COP33 유치와 댐 주변 지역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COP33의 대한민국 유치 선언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이 공동 개최할 수 있도록 여수를 개최 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지원사업비 상향과 화순 동복천의 체계적인 물 관리를 위한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