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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한 20대 태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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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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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밀반입한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마약은  중독석과 환각효과가 강한 야바(YABA) 만 5천정을 비롯해 필로폰과 케타민 등 3만 6천여명이 동시 투약이 가능한 분량이라고 광주본부세관은 설명했습니다. 


세관은 태국에서 국내로 야바를 보내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지난 1월 화물을 받으려던 태국인 20대 여성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태국에 거주하는 지인과 공모해 마약을 과자와 영양제 봉투에 숨긴 뒤 특송화물을 통해 밀반입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