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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여행작가] 을미년 새해 명품일출 강조 여수 향일암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5-01-02 09:24
Q ;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오늘도 내고향TV광주전남방송 정수정작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하이얀 눈으로 새해 첫 눈과 함께 시작했죠?
A ; 을미년 새해 첫날부터 남도는 하이얀 눈으로 덥혀
일출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요,
이번주는 그 일출을 품으러 가는 시간입니다.
남해안 최고 일출광경을 자랑하는 곳이죠~?
바로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 향일암입니다.

Q 찾아가는 길부터 소개해 주시죠?
A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번지에 있구요,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죽포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7번 군도를 따라가면 임포항에 다다릅니다.
그 임포항의 금오산에 향일함이 자리하고 있죠,

Q ; 새해 첫날 을미년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며 저마다 소원을 기원하는 향일암에서 일출제가 열렸죠?
A ; 새해 첫날 일출제가 있었죠,
아직 해맞이를 못한 분들을 위한 시간으로
해맞이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의 약수가 되어주는 시간입니다.
남해안 최고 일출광경을 자랑하는
향일암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은 형헌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Q ; 남도 일출 풍광중 으뜸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이 향일암이죠~?
A ; 기암괴석과 무성한 동백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금오산 향일암은 강화 보문사, 금산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전국 4대 관음기도처의 하나이구요,
주변의 바위와 형상들이 영험하게 배치돼 있습니다.

Q ; 향일암이 관음기도처로 알려져 매년 전국에서 대입을 앞둔 학부모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고 있는 곳이죠?
A ; 일출시간이 오전 7시36분쯤 진행되는 이른 시간
다도해 끝 수평선 위로 붉은 새해가 떠오릅니다.
검푸른 바다를 딛고 둥실 떠오르는 태양을 주위로
황금주황색, 홍색, 붉은 빛은 시간에 따라
그 모습의 형상들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 광경은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구요,
오늘은 그 장관에 빠져 오는 시간입니다.

Q 금오산 향일암은..?
A ;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습니다.
고려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시대엔 인묵대사가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뤄 향일암이라 개칭했다고 전합니다.
향일암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하죠,

Q ;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되기도 했었죠?
A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습니다.
 
Q 향일암을 다녀보고 이젠 금오산에 올라야겠죠?
A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제법 가파르구요,
중간쯤 매표소를 지나 계단길과 평길을 돌아오르는 길이있습니다.
암자근처에 이르면 집채 만한 거대한 바위 두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이곳이 다른 사찰의 불이문에 속하는 곳입니다.

Q 오래된 동백나무가 상징인 임포마을 전경도 좋지요?
A  임포마을 입구에는 마을의 역사를 보여 주듯
 5백년이나 된 동백나무가 있구요,
향일암 뒤 금오산에는 왕관바위, 경전바위, 학사모바위, 부처바위가 장엄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죠,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는데요,
그 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에
약수터 옆 바위와 관음전 뒷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기도 하구요,
조그만 거북 모양 조각의 등과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합니다.

Q ; 등산로도 잘 갖춰져 있죠?
A ; 향일암 입구 20m전방 오른쪽에
금오산 등반로 입구 표시를 따라 금오산 정상을 오를수 있습니다.
정상까지 느린 걸음으로도 30여분이면
족히 오를수 있구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의 풍광을 그리는데는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죠,
또, 죽포에서 향일암으로 내려오는 4시간 정도의 코스도 있습니다.

Q ; 여수 향일암을 주변으로 함께 둘러볼 곳도 많죠?
A ;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의
탁트인 도심속 바다의 낭만을 즐기는 바다해상케이블카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위를 통과하여
돌산 섬과 자산 육지를 잇는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 케이블카이구요,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다의 정취와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상케이블카는 총 50대로 아침9시~밤10시까지 운영하구요,
여수밤바다를 해상케이블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그만이죠~,
여기에 여수거북선호와 한려크루즈, 선상 일출관람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Q ; 여수는 미향으로 먹거리들도 많죠?
A ; 여수의 맛은 바다로 둘러진 영향으로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이 풍성합니다.
그중에서 지금이 제철인 서대입니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장접이라 하고,
몸은 좁고 길구요, 모양은 마치 가죽신 바닥과 비슷하다고
해서 속명을 혜대어라고 소개했습니다.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라고 할 정도로
맛있는 생선이구요,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어린이나 노인들이 먹기에도 적당합니다.
또, 칼슘, 철 등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조혈작용과 같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손색이 없구요,
혈전, 뇌기능 보정에도 작용해 학습 발달에도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Q 서대는 물 회와 회무침, 찜, 조림, 튀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죠?
A 무엇보다 서대 물회는 서대로 만들어진 요리 중 최고의 진미입니다.
볼품없는 납작한 생선이 최고의 신선한 미각을 보여주구요,
서대회무침은 1년 이상 발효시킨 막걸리로 만든 천연식초를 사용하여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빼어납니다.
막걸리 식초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진 서대회무침은 여수의 대표적인 미향 요리일 뿐만 아니라 미식가들에게 알려진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여수시민 대부분이 찾아오는 손님에게는 예를 갖추어 서대회를 대접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맛이 깊고 풍부하구요,
이런맛을 잘 살린 전통의 방식으로 귀한 맛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Q ; 오늘 여수 향일암으로 떠나는 해맞이 여행과
돌산 섬과 자산 육지를 잇는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로
여수밤바다를 함께 즐기는 코스 잘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문화가로 가보죠?
 전남대학교병원이 새해를 맞아 자연을 그리는 서양화가 손영선씨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구요?
A ; 1월 한 달간 병원 1동 로비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꽃, 산, 시골풍경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입니다.
손영선 화백은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계절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 있습니다.

Q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예술창작 교육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구요?
A ; 문화전당 개관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운영하는
 예술창작프로그램 ‘어린이 예술실험실’은
예술과 과학기술의 결합을 통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합니다.
초등 5∼6년생 대상으로 10일까지 15명 모집하구요,
전화기·자전거 등 일상속 소재를 해체와 결합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접근하고, 전기가 통하는 물감, 터치보드 등 과학기술이 결합된 예술창작 도구를 활용해
전혀 다른 소리를 창작하며 몸을 이용한 연주를 하기도 합니다.

Q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골목탐험대 등 수강생 모집한다구요?
A ; 방학때 놓치기 아까운 청소년 대상 미디어교육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됩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디어스쿨’과 ‘미디어 골목탐험대’, ‘미디어체험-소원을 말해봐’ 등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미디어와 함께 골목을 탐험해보고 소원을 말해보는 재미난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구요,

Q ; 먼저 ‘미디어 골목탐험대’ 프로그램은 어떤건가요?
A ; 미디어와 문화교육을 접목해
광주의 마을문화를 미디어와 함께 배워보는 교육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림동 골목마다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하나의 영상작품을 제작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20명을 모집합니다.

Q ‘미디어체험-소원을 말해봐’는 학기 중에는 기회가 없어
미디어체험에 참여할 수 없었던 청소년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이라구요?
A ;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자의 소원과 희망, 꿈을 TV와 라디오 체험을 통해
담아낼 수 있습니다.
모집 단위별로 선착순 15명 접수, 수강신청은 8일까집니다.

Q ; ‘미디어스쿨’은 미디어를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미래의 영상제작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이라구요?
A ; 미디어분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미디어스쿨’을 통해 진로 관련된 적성이나 재능을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예비고등학교 1~2년생을 대상으로 9일까지 50명 모집합니다.
겨울방학 특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Q ; 오늘 문화가 산책의 다양 정보들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내고향TV 광주전남방송 정수정 작가와 함께 했습니다.
05 > 남도문화탐방 > [정수정 여행작가] 을미년 새해 명품일출 강조 여수 향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