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문화탐방

[정수정 여행작가]장성역 앞 빈센트의 봄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6-04-22 09:04
Q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도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일주일을 보내고 주말을 맞으면서 좀 더 특별한
색다른 일들 없을까 생각하게 하는데요,
주말 어디로 가볼까요?

A  봄비가 촉촉하게 왔구요,
싱그러운 봄빛으로 온 세상이 연두빛으로 가득합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유혹하고 있는데요,
그런 유혹에 딱 맞는 여행입니다.
특별한 봄꽃 즐기로 가봐야겠죠?
바로 장성으로의 여행입니다.

Q  장성으로 떠나는 봄꽃소식이라구요?

A  학문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
해서 붙여진 ‘문불여장성’
흥선대원군이 호남의 여러 고을을 다니면서
이곳 장성을 두고 한 말입니다.
흥선대원군이 나주을 보고는 뭐라했는지..혹시 아세요?

Q ~~~~~

A  나주를 보고는 ‘땅자랑 하지말라’고 했구요,
영광을 두고는 ‘호구수 자랑하지말라’고 했다고 해요,
순천을 두고는 ‘인물 자랑하지말라’
이렇게
여러곳을 다니면서 한 말중에
이곳 장성을 두고는 ‘문불여장성’
‘장성에서 글자랑하지 말라’라고 했는데요,
그 장성에서 전국최초로 컬러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떠나보죠,

Q  흥선대원군이 ‘장성에서 글자랑하지 말라’라고 했고,
그 장성에서 전국최초로 컬러마케팅을 준비했다구요?

A  장성 황룡강이 주는 노란색,
이 색이주는 지역특색을 살린 새로운
문화관광 트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노란색, 엘로마케팅으로
2015년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부문대상의 영예를 안았구요,
‘엘로시티장성, 대한민국 지구촌을 유혹하다’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Q  요즘 지자체마다 지역 브랜드를 만드는데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장성에서도 엘로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구요~?

A  장성은 지금
장성역 앞 빈센트의 정원에서
제2회 빈센트의 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Q  장성역 앞 빈센트의 정원이 가꾸어져 있다구요?
우리가 알고 있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말하는 건가요?

A  빈센트는 태양을 훔친 화가로 유명한데요,
그 태양과 노오란 해바라기와
황금들녁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 멋진 풍광을 상상하면서 연출했다고 합니다.

Q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 자화상과 더불어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화가죠?

A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은
1889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구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화가죠,
평생 구백여 점의 작품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동생과 삼촌이 미술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는 동안에 팔았던 그림은
〈아를의 붉은 포도밭〉 단 한 점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망 후 10여 년이 지난
1901년 파리에서 열린 회고전을 계기로
작품 세계가 재평가되면서
이후 현대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Q  유명화가들의 작품들 대부분은
작품활동을 활발히 할 때보다
사후 더 많은 빛을 보는 것 같죠?

A  절묘한 색채, 열정적인 붓놀림, 독특한 윤곽 형태 등으로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던 빈센트,
그의  대표작으로는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붓꽃〉, 〈자화상〉 등이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주고받은 900여 통의 편지를 남겼는데
이 편지들은 반 고흐를
‘불행한 예술가’의 아이콘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해요,
그림을 통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겠다는 생각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던 빈센트입니다.

Q  그림을 통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겠다는 생각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던 빈센트,
그의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장성에서 열린다구요?

A  미술로 치유되는 작품과 만남으로 기대됩니다.
빈센트의 봄은 24일까지 장성역 앞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빈센트의 봄’은
노란튤립과 펜지로 단장한 빈센트 정원을 비롯해
빈센트 반 고흐 작품전시, 야생화전시회,
장성관광사진전 등이 함께 마련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구요~,
‘반고흐 위대한 유산’영화상영이 함께 이뤄져
특별한 봄을 맞이하고 있죠,

Q  빈센트의 봄,
특별한 만남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A  옐로우시티,
봄의 왈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색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한 순간들을 낭만적인 감정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4분의 3박자인 경쾌한 춤곡이기도 하고,
남녀가 쌍이 되어 원을 그리며 추는 왈츠의 매력을
또 예술과
봄꽃으로 연출했는데요,
이렇게 조그마한 장성역이
노란꽃으로 뒤덮힌 멋진 정원으로 변신해
여행자들에게는 쉼터가 되어주고
주민들에게는 행복한 공간으로 향기와 멋에
반해 오실 수 있습니다.


Q  행복한 봄나들이로 장성역 앞에 자리한 빈센트의 봄~!
보는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 되어 줄것으로?

A  이번엔 장성역이 아닌 백양사역이 있는
북이면 골목곳곳에서
태양을 훔친 빈센트의 작품들도 만나고,
봄비에 촉촉이 젖은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4월를 맘껏 만끽하는 시간 만들어보는 주말은 어떨지요~ ^^

Q  빈센트의 봄풍경에 젖어봤으니 장성만의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A  장성의 대표음식이라면 장성호를 주변으로
미락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표음식이 바로 메기탕과 메기찜으로 사계절 별미로 찾는이들이 많죠,
메기의 효능의 첫 번째 기력을 체워주고,
두 번째 빈혈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봄들어 기운이 없다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만인 영양보충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Q  오늘 장성으로의 여행,
빈센트의 봄과 함께 하는 주말과 휴일 맞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구요,
지금까지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05 > 남도문화탐방 > [정수정 여행작가]장성역 앞 빈센트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