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문화탐방

[정수정 여행작가]봄바람따고 떠나는 구례 산수유 축제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6-03-25 09:12
Q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오늘도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어서 오세요?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오는 꽃축제 소식으로 지난주
섬진강 매화마을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이번주도 달달한 꽃소식 들려주신다구요?

A  섬진강을 따라가는 봄소식이죠?
구례산수유축제소식 준비했습니다.
향긋한 봄바람을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 추위가 감기를 몰고 오는데요,
그래도 오는 봄을 어찌하지는 못하나 봅니다.
노오란 산수유 꽃들이 피어나
남도땅은 벌써부터 봄이 시작되면서 이곳 저곳에서 꽃소식이 팡팡 터지고 있죠?

Q  이른 봄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감기 걸리기 쉬운때죠?

A  해서 이번주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
구례 산수유축제 함께 하시죠~!

Q  면역력을 위한 힐링여행이네요?


A  먼저 봄바람을 타고 섬진강을 따라
구례 산수유마을인데요,
천 년 전부터 산수유를 심기 시작했다는 구례는
해마다 이맘때면 마을 전체가 마치 노오란 병아리떼를 만난듯 노란빛으로 가득합니다.
면역력도 키워주고 오감만족 축제로 함께 즐기는
구례 산수유마을입니다.

Q  구례산동의 산수유마을 주변으로 산과 들녘에 노오란 산수유꽃이 널려있는 모습을 연상케되는데요,

A  산수유 꽃말?
‘영원불변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영원불변의 사랑을 안고 떠나볼 텐데요,
지난 19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Q  산수유 꽃이 마을 전체를 둘러쌓고 있는 사진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됐던 곳이죠?

A  해마다 요맘때인 3월중순경이면 만개한 산수유꽃이 지리산 자락을 노란 황금물결로 뒤덮죠,
예년보다 봄이 빨리 찾아와 꽃을 미리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꽃봉오리가 예년에 비해 훨씬 화려하고 선명하구요,
산수유군락지와 연계된
산수유사랑공원과 산수유문화관 등
산수유테마파크가 조성돼
축제을 즐기는 동선도 아주 편리해 졌죠~,
이렇게 산수유 축제의 다양한 테마가 함께 하니까요,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로 좋겠죠~?

Q  바로 이거 산수유 남자한테 좋은데..,라고 광고카피에서도 소개되어유명하죠?

A  산수유! 산수유가 흔히 남자한테 좋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산수유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신맛이 강하고 달콤한 맛이 적은데요,
이성분이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장계통과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오줌싸개,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찰 때,
부인병 등 각종 성인병에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Q  산수유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약이 되는 식품이네요?

A  하지만 산수유를 먹을 때 유의해야 점도 있지요,
산수유씨에는 인체에 유해한 렉틴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씨는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 마른 산수유 과육은 술과 차를 만들어 드실 수 있구요,
면역력을 위해선 장기복용하면 더욱 좋겠죠?
Q  산수유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구요,
구례 산수유마을에서 펼쳐지는 축제소식?

A  제1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구요,
산수유시목지에서 풍년제를 시작으로
지리산온천지구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이 펼쳐집니다.

Q  여기에 산수유 축제 체험들도 더욱 알차게 준비되었다구요?

A  산수유 꽃길따라 봄 마중하기, 
산수유문화관 앞에서 소망트리만들기,
주행사장(체험부스)에서는 산수유 떡·케익 만들기,
축제 기념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수석공원일원에서는 사랑의 열쇠, 풍선아트체험,
산수유 러브레터, 산수유 비누만들기,
전통민속놀이체험들로 다양합니다.
사랑공원 입구에서는 산수유하트 소원지 달기, 
산수유 초코렛 만들기, 솜씨공방,
야생화 압화체험으로
손거울과 액자 만들기가 진행됩니다.
 
Q  산수유축제가 열리고 있는 구례산동하면 지리산온천이 유명하죠?

A  이번 행사기간 중에 지리산 온천수를 이용한
‘산수유족욕체험’과 ‘산수유음식체험’ 등
산수유와 관련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구요~,
이야기가 있는‘산수유 꽃담길 하트랠리’등이 있다고 하니까요,
겨우내 움추렸던 몸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축제로
사랑하는 연인, 가족 봄나들이로는 충분하겠죠~?!

Q  구례산수유마을에서 만나는 맛여행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지리산자락에서 나는 다양한 버섯이 유명한데요,
그 싱싱한 버섯으로 만든 뜨끈뜨끈한 버섯전골은
지리산의 기운까지 불어넣어 주는 음식이죠?

Q  버섯전골이라 꽃샘추위로 찌푸둥한 몸과 마음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 같구요~,
구례에 갔으니 함께둘러볼 곳 지리산 온천이죠?

A  지리산 온천,
지리산온천은 수백 년 전부터 만인의 병을 낫게한다는
방장산하제중약천으로
유명한 지리산 산수유마을 약수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Q  축제도 둘러보시고 지리산 온천욕으로 피로도 풀고 오는 시간으로 주말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산수유가 좋다고 하는데 그중 면역력에 더욱 좋다구요?
그럼 어떤 방법으로 먹으면 좋을까요?
A  면역력에 좋은 산수유차를 자주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산수유차 달이는 법을 알려드리면?
산수유 150g을 맑은물 10리터( 5되 )에 넣고
강한 불에 1시간 낮은 불에 2시간정도 끓여서
차가 3리터정도 남았을 때 건더기를 건져내구요,
설탕이나 꿀을 입맛에 맞게 넣어 복용합니다.
여기에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해요,
 ( 산수유 차를 끓일때 구기자와 함께 넣으면 산수유 특유의 신맛을 줄일 수 있다.)

Q  면역력에 좋은 산수유라고 하니까 더 자주 관리해가면서 먹어야 할 것 같죠?

A  다음으로 산수유 술 담그는 법인데요,
잘 건조된 산수유 1근(600g)을 소주 5~6ℓ(됫병 3병)정도를 적당한 용기에 부은 후 산수유를 혼합하여 잘 밀봉하였다가 3개월 정도 지난 후 붉은 빛이 돌 때 일일 3~5회 정도 적당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Q  산수유 차와 술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또 다른 방법은?

A  산수유 정과 만드는 법입니다.
재료 : 산수유 1컵, 꿀 1컵 수유정과는 8월부터 10월까지 산수유나무의 열매로 만든 정과입니다.
산수유가 빨갛게 익으면 씨를 빼고 그늘에 널어 말리구요,
말린 산수유는 물에 불려 꿀에 재워 두고,
꿀에 재웠던 것을 잠깐 끓여 채반에 말려 건정과로 만듭니다. 떫고 신맛이 나는 열매를 꿀에 재우기 때문에
새콤달콤한 맛이 나죠,

Q  오늘 문화가 산책소식 산수유축제도 즐기고,
지리산의 기운을 가득담은 버섯전골로 속도 풀고,
뜨끈한 지리산온천에서 힐링의 시간으로 구례로의 여행
소개 잘 들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05 > 남도문화탐방 > [정수정 여행작가]봄바람따고 떠나는 구례 산수유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