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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여행작가]봄내음 가득한 섬진강 광양매화축제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6-03-18 09:06
Q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오늘도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봄기운이 가득한 한주였죠?

A  갑자기 추웠던 날씨에 움추렸던 날이 엊그제 였는데요,
이번주 향긋하고 상큼한 봄이 왔습니다.

Q  이번주 소식도 궁금한데요?

A  남쪽 강바람을 타고 오는 남도의 향긋하고 달달한 꽃소식 준비했습니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섬진마을),
봄바람에 봄기운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달달한 향기가 봄바람을 타고 와서 입맛까지 돋우는 것 같죠?

Q  달달한 봄여행이라...기대되는데요, 먼저 앞자서시죠?

A  멋~진 봄나들이를 위한 드라이브코스인데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동광주IC를 나와
옥과IC로 들어오는데요,
옥과 외곽인 우회도로를 타고 입면방향으로 오다
광주CC를 지납니다.
그 길을 타고 가다 금호타이어 정문쪽에서 우회전하구요,
다시 왼쪽의 곡성방향으로 5분여를 달려가면
섬진강이 자리하고 오른편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따라가는 길입니다.
매화꽃축제장으로 가는 또 다른 길,
고속도로를 이용해 들어오신다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을 타고 남해고속도로 옥곡IC
또는 진월IC를 이용해 들어오실 수 있죠,
섬진강을 따라가는 길은
아름다운 섬진강의 진~맛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로
손꼽히고 있죠,
 
Q  곡성 섬진강을 따라 가는 길은 언제 가도 좋은 곳이죠?

A  최근 곡성군에서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보성강과 섬진강이 만나는 압록이 나오구요,
왼쪽의 섬진강쪽 구례읍으로 가는 다리와
직진하여 구례구역으로 가는 다리입니다.
그 다리중 섬진강쪽의 왼편다리를 건너
구례읍으로 들어와 다시 섬진강을 오른편으로 끼고 들어오실 수 있죠,

Q  섬진강의 매화향기를 담아 오는 봄 여행,
요즘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A  섬진강 따라가는 길, 봄 햇살에 눈부신 한낮의 풍경에 들면, 누구라도 시인이 됩니다.

가믄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
퍼가도 퍼가도 전라도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기지 않고 모여 흘러
....
 섬진강물이 어디 몇 놈이 달려들어
 퍼낸다고 마를 강물이더냐고...

Q  섬진강하면 김용택 시인의 시가 대표시라고 볼 수 있죠?

A  섬진강 매화마을하면..., 전통옹기가 유명하죠?
전통옹기와 하이얀 매화꽃 등선 아래 흐르는
섬진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김용택 시인의 퍼가도 퍼가도 마르지 않을 섬진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Q  햇살이 드는 따사로운 곳에 내려
잠시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온몸으로 맞아보는 시간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네요~,

A  100만여그루의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이번주부터 4월초까지
매화마을은 마을주변 밭과 산 능선으로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구요,
이렇게 섬진강이 이른 봄이면 매화의 달달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특히 매화꽃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 풍경은
꽃과 산, 강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조화를 이루죠,
Q  섬진강에 드리운 매화향기에 취하고 멋에 취하고 햇살에 취하고 좋은데요?

A  섬진강의 지명유래가 된 섬진나루터,
섬진강의 이름은 본래 모래내 또는 다사강,
두치강으로 불리어 왔다고 해요,
그런데 고려 말엽 우왕 때
이곳에 왜구의 침입이 극심했다고 합니다.
이곳 광양만과 섬진강에 왜구들이 자주 출몰해
한번은 왜구들이 하동 쪽에서 강을 건너러 했는데요,
그 때 수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지금의 다압면 섬진마을 나루터로 몰려들어 진을 치고
울부짖는 통에 왜구들이 놀라 도망갔다고 합니다.
 그리해서 '두꺼비 섬' '나루 진'자로 나루터에 두꺼비가 나타난 강, 섬진강(蟾津江)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하죠,

Q  두꺼비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섬진나루터 의미도 깊네요,

A  청매실농원의 전통옹기,
그 전통옹기 속에 담겨진 맛이 또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에 섬진강 재첩잡이 풍경에
찾아든이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죠~,

Q  매실은 웰빙바람을 타고 많은 관심을 끌고 있죠?

A  50여년 가까이 광양매실의 자존심 홍쌍리 여사가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실나무를 산비탈에 가꾸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요,
 ″매실박사 홍쌍리″로 통해 전국적인 유명인사가 되었죠,
매실장아찌, 매실고추장아찌, 매실고추장 등 매실을 이용한반찬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인기만점입니다.

Q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축제 소식도 들려주시죠?

A  18일~27일까지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제19회 광양 매화축제가 펼쳐지구요,
매화축제 현장에서 SNS 이벤트 ‘소식받고 선물받고’를
축제 개막날인 18일부터 매화축제 주행사장 부스에서 열립니다.
참여 방법으로는 시민 개인이 SNS에 매화축제 사진을 올리고, 광양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를
SNS 담당자들에게 인증하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LED 큐브 알람시계를 받을 수 있구요,
시 SNS 캐릭터 ‘매향이’ ‘매돌이‘가 축제장 전역을 돌아다니며 관광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는 이벤트도 함께 합니다.

Q  매년 매화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구요?

A  차랑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와 임시고속버스를 운행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일시에 많은 차량들로 인해 교통이 지체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심권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셔틀버스는 주말에 한하여 중마터미널에서 망덕포구를 거쳐 매화주차장(주행사장)까지 운영되구요,
금호고속에서도 광주~광양읍~매화마을 간 임시버스를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운행합니다.
광주에서 승차해 갈아타기 없이 매화마을로 갈 수 있어 편리하죠, 
행복한 봄나들이로 광양매화축제 떠나오실 분들은
승차권을 인터넷(https://www.bustago.or.kr) 예매로 미리 서둘러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Q  섬진강하면 먹을거리도 풍성하죠?

A  섬진강에서 갓 잡은 제첩으로 만든 매콤새콤달콤한 제첩회. 여기에 뽀얀 국물이 우러난 제첩국에
참게에 몸에 좋은 찹쌀ㆍ들깨 등 8가지 곡식을 넣어 끓여낸 참게가리장국이 그만이죠~,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달달하고 향긋한 매화향기에 취하고, 제첩국과 참게장으로 봄기운을 받아오는 시간은 어떨지요?

Q  오늘 달달한 봄꽃축제가 열리는 광양매화마을 소식 잘~들었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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