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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여행작가]영광 백수해안도로로 떠나는 겨울드라이브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6-01-15 09:06
문화가 산책

Q ; 문화가 산책시간
오늘도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이번주 내내 갑자기 추워져서 힘든 한 주였죠?
춥다고 주말과 휴일을 집에서 보낼 수 만 없는데
이번주 어디로 떠나죠?

A ;  겨울바닷가 생각만해도 낭만적이죠?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시간인데요,
해안도로를 따라 365건강계단을 걷는 힐링코스,
겨울여행에서 이것(?) 빼놓을 수 없죠?
영광해수온천랜드까지 준비했습니다.

Q ; 백수해안도로는 어느계절에 가더라도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죠?

A ; 영광백수해안도로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아름다운 도로에 선정되었구요,
 건설교통부가 전국의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공모했는데요,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라 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를 출품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죠,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함께 안았습니다.

Q  관광지로 전국으로 내놓으라는 상은 다 받은 곳이네요?

A  이렇게 전국에서 9번째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게 되면서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출발하도록 하죠,

Q ;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가를 전망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줄기가
급경사지대에 닦여진 도로로
동해안을 뺨치는 풍경들이 전개잖아요~~

A ; 금방이라도 바닷물이 넘실거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구불구불 조성된 가파른 해안의 아름다운 길인데요,
때로는 물이 빠져 나가 헐벗은 갯벌을 드러내기도 하구요,
때때로 갯벌을 뒤집어 쓴 회색빛 파도가 몰아쳐
집어살킬 듯 출렁일 때도 있죠,

Q  바닷가는 그런 맛을 느끼러 가게 되거든요~~

A  그 멋진 전경들을 관망하기 좋게
365 건강계단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365계단에 이르는 목책산책가가 길게는 3km나 됩니다.

Q  힐링의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나는 365 건강계단 의미가 깊네요?
A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오름과 내림 속에
썰물때만 가능한 해변 바윗길도 반기는데요,
간간히 걸으면서 명상 할 수 있는 짧은 글이 반깁니다.
그 아름다운 글을 생각하면서 걷는 즐거움은
여행주는 또다른 행복이겠죠?
이렇게 백수해안도로에선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만들기가 좋겠죠?

Q ; 365계단에서 멋진 추억도 만들고 백수해안도로를 다녀봐야 할것 같네요~,

A  여기에 해변을 전망할 수 있는
칠산정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탁트인 해변의 좌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구요,
멀리로 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의 점점이 떠있는
칠산바다의 풍광이 그림처럼 다가오죠,

Q  칠산정 전망만 올라도 백수해안도로는 다보는 거네요?
 
A ; 백수해안도로 즐기는 두 번째 방법은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영광 백수읍 백암리 석구미 마을에서
대신리를 거쳐 원불교 성지가 있는 길용리까지 이어지는데요,
총 16.8㎞에 이릅니다.

Q  16km 정도면 긴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돼니 더욱 좋겠네요?
A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해안절벽과 만나는 해안에는 거북바위, 모자바위 등의
멋진 바위들이 솟아 있는 해변의 전경이 반기고
고두섬을 비롯해 여기저기에 암초들이 자리를 잡아
풍경에 변화를 줘 지루하지 않죠,
멀리 칠산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Q  드라이브를 즐기기엔 영광백수해안도로가 딱 좋죠~~~~

A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바닷가쪽으로 멋진 건물이
보일텐데요, 
이곳이 바로 노을을 관망할 수 있는 노을전시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요,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나는 사계절 아름다운 노을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노을이 가장아름다운 곳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노을이지는 시간때만 가야
그 멋을 볼 수 있다는 건 아쉬움이 남을텐데요, 
이곳에서 아름다운 노을사진을 골라가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어느시간에 도착한다해도
아름다운 노을사진을 놓치는 염려는 안해도 되겠죠?

Q ; 겨울여행의 진수는 온천여행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A ; 백수해안도로에 조성된
지하 600m에서 염화나트륨 광천수를 개발한
영광해수온천랜드입니다.
심해 온천탕과 해수풀장, 펜션, 음식점 등의 시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죠,
특히 해수욕탕에서 아름다운 칠산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실내탕과 연계되어 있는데요,
가족, 연인 잊지 못할 추억의 휴식공간이 되어주죠,

Q ; 백수해안도로 인근엔 먹을 거리들도 많죠?

A ; 영광하면 영광굴비정식이 유명하죠?
굴비구이와 무를 큼직하게 썰어놓어 만든 찜은
어머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구요~,
또 고추장에 굴비살을 발라 넣어 숙성시킨 고추장굴비는
밥도둑이 따로 없죠,

Q ; 백수해안도로 어느때 가면 더 좋은지 팁을 주신다면?

A ; 비오는 날, 바람부는 날, 눈이 날리는 날,
따사로운 햇살이 든날도 운치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때 흐린 날의
비와 함께 눈발이 날리는 날이었는데요,
그날의 흐린 잿빛하늘이 신비스럽게 다가와
잿빛에 반해 왔었죠~,

Q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주변으로 함께 가볼만한 곳들 많죠?

A  최근 해안도로 옆으로 백수에서 홍농으로 연결된 다리가 놓였는데요,
이 도로를 따라
백제불교최초도래지도 함께 다녀볼 수 있구요,
법성포 숲정이 공원에서
오래된 나무숲길 사이를 거닐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오는 것도 좋겠죠?

Q ; 오늘 영광의 백수해안도로를 끼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365건강 계단, 해수온천탕, 맛있는 굴비까지 잘~들었구요,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내고향TV 남도방송 정수정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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