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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여행작가]빛의 향연, 보성차밭 빛축제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6-01-08 10:31
Q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오늘도 내고향TV 정수정작가와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첫 소식 궁금한데요?

A  보성하면 생각나는 것은?
당연히 녹차죠,
다향제, 소리축제와 벌교꼬막축제로 유명한데요,
보성에서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월부터 보성차밭빛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로 13번째 진행되고 있는 보성차밭 빛축제입니다.
보성군 회천면 다향각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4일까지
열리고 있죠,
초록 물결 넘실대는 국내 최대 보성차밭이 형형색색의
오색찬란한 빛으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여행지로 보성으로 지금 출발하죠,

Q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불 밝히고 있는 보성에서
은은하고도 화려하게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는 보성으로 떠나는 시간, 기대되는데요?
앞장서시죠?

A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순천IC를 들어와
순천외곽순환도로를 거쳐 보성·목포 방면 국도 2호선~보성주공아파트 사거리(보성육교 앞)~국도 18호선(회천·율포 방향)~
대한다원을 지나오면 됩니다.
광주에서 출발해 1시간이 좀더 걸리는데요,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다녀보는 것도 좋겠죠?

Q  광주에서 출발해 1시간 정도면
여행하기 딱 좋은 코스죠,

A  ‘차와 이순신과의 만남’을 주제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우뚝선 보성차밭에
대형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와 달리 보성과 인연이 깊은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화하여 차와 역사를 알리는 축제입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이죠,

Q  새해에 떠나오는 빛축제,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A  보성차밭 빛축제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리는 축제 중
유일하게 겨울철에 만날 수 있는데요,
꼬마전구로 꾸민 작은 불빛이 구불구불 넓게 펼쳐진 차밭을 수놓은 장면에 반해오실 겁니다.
다향각 일원에 200만개의 LED전구를 이용해서
넓은 차밭이 빛으로 장식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Q  200만개의 LED전구를 이용했다고 하니까요,
차밭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A  화려한 차밭 빛물결, 은하수 터널,
두손모아 소원나무가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는데요,
이곳에서 2016년 새해 희망을 다지기는 시간도 좋겠구요,
이곳 다향각은 내비게이션에서
‘전남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7’을 검색하면 됩니다.

Q  ‘차와 이순신과의 만남’ 축제의 주제라고 하는데요,
이순신과는 어떤관계?

A  보성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해
조선수군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이곳에 머물며
군사와 군량미를 확보한 곳이기도 하구요,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또, 보성군수 방진의 외동딸이자 이순신 장군의 부인이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죠,
그런 연유로 이순신과의 만남을 주제로
율포솔밭 해수욕장에서도 함께 펼쳐집니다.

Q  보성빛축제가 이순신장군과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A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거북선 용두, 공룡, 투구, 비룡,
미래와 약속을 상징하는 손가락, 비봉 공룡 가족,
희망을 싣고 달리는 사슴, 선물상자 큐브 포토존 등을
설치해 볼거리가 다양하구요,
주말프로그램으로는 캠프파이어도 함께 진행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 로
검색하면 됩니다.

Q  캠프파이어도 즐기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새해 희망을 안고 오는 시간이 되겠네요~?
점등시간을 알고 가야겠죠?

A  점등시간은 일·월·화·수·목요일은 오후 6~10시,
금·토요일은 오후 6~12시까집니다.

Q  빛축제이니 만큼 다양한 체험들고 있을 것 같은데요?

A  소망카드 달기 체험행사,
주말 상설공연도 마련해 연인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깊은 산속에 위치한 보성 녹차밭에 풍경,
하늘에선 자연이 만들어낸 별빛이,
땅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빛들이 서로 비추는 공간인데요,
어릴 적, 동화 속에서 보던 세상으로 들어온 느낌입니다.

Q  하늘과 땅의 빛들이 조화로운 보성여행이네요?

A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기간에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고 있구요,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도 이렇게
함께 진행하고 있죠,

Q  오랜만에 아이들 손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A  요금은 1200원이구요,
축제장으로 떠나는 막차는 오후 8시20분,
축제장에서 나오는 막차는 오후 9시에 탈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면 요금이 1만원 정도 나옵니다.

Q  율포해변하면 또 해수온천탕이 유명하죠?

A  율포해변은 천연갯벌로 인해 바닷물이 잿빛인데요,
노화방지 질병예방 효과가 큰 벤토나이트 게르마늄,
셀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웰빙 해변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Q  남도의 갯벌은 어느곳보다도 인기가 많죠,

A  이곳 율포해변의 갯벌은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하는데요,
신경통 아토피 등 손발이 저리거나 부은 사람도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죠,
이곳 해수탕에서 뜨끈하게 몸을 담그고
전망좋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맞이를 할 수 있는데요,
안에서는 바다를 보며 깜짝 놀라지만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다고 하니까 걱정은 않해도 되구요,
아직 해맞이 못가신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죠?

Q  전망좋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맞이를 할 수 있다는
정보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A  스트레스와 아토피 등 공기오염으로 인한 질환들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죠?
웰빙지역 율포 솔밭해변은 천연갯벌이 풍족해
산책하고 즐기는 시간만으로도 치유된다고 하는데요,
자연 치유 코스로 율포 솔밭해변을 걷다가
동율항 등대를 거쳐회천면 전일리 팽나무숲을 지나
차밭전망대(다향각)->보성다원->한국차 박물관까지
두루 다녀보는시간도 추천합니다.

Q  보성은 다양한 먹거리들도 많죠?

A  바다하면 역시 해산물인데요,
율포솔밭해변 주변에는 그냥 회가 아닌,
녹차와 해산물의 조화가 많은 다양한 먹을 거리가 있습니다.
보성하면 녹차!!
녹차 외에도 바다가 있기 때문에 먹거리가 더 풍성한데요,
해변답게 횟집이 여럿 자리 잡고 있고
바지락, 꼬막 등의 조개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도 유명하죠,
가족과 연인, 친구와 빛으로 가득한 차밭길을 걷고
율포솔밭해변으로 떠나보는 주말 맞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오늘 보성빛축제를 따라 율포솔밭해변,
소나무 삼림욕,
연인들의 추억의 장소 율포항등대,
바다를 바라보며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율포녹차탕,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관광까지!!
문화가 산책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셨구요, ^^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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