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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루머의 루머의 루머

글쓴이 : 홍자 | 작성일시 : 19-11-16 05:55
넷플릭스 구독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나온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찜만 해 놓고 이제야 봤는데, 개인적으로 엄청 몰입해서 봤습니다.
보통 넷플릭스는 게임하면서 보는데, 이건 게임을 끄고 봤습니다 
시즌 1 초반에는 좀 독특한 컨셉이어서 조금 관심 정도 가는 출발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1 중반이 넘어가면서 뭔가 확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단숨에 시즌 2까지 보게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한 명이 자살을 했는데, 그 여학생이 라디오테입이라는 구식의 방법으로 자신이 자살한 이유 13가지를 녹음해서 주인공에게 들려주는 내용입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의 현실과 여학생의 목소리를 통한 회상 장면이 좀 헷갈렸지만 적응되니 볼만 하더군요.

온라인을 통한 따돌림, 비난, 학교 폭력, 성폭력 등의 문제와 현실을 반영한 결말이 맘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중간 이후부터 진짜 나쁜놈(개자식이라고 하면 개에게 미안할 것 같고 씹새끼라고 하면 사람이 여자에게서 나왔으니 사람새끼인 건데....적절한 말을 못 찾았습니다. ㅜㅜ)이 나오는데, 좀 답답합니다. 짜증도 많이 나고요. 

혹시 넷플릭스 구독 중이시거나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찜 목록에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지만 시즌2까지 보시면 뭔가 남는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