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뉴스

[TV-ST]다성(茶聖) 초의선사 자료 364점 국립광주박물관에 기증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1-01-07 17:31 | 댓글 : 0 개


다성으로 불리는 초의선사 관련 고문서 등
자료 3백 여점이 국립광주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박동춘 사단법인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으로부터
초의선사 관련 고문서 등 유물 169건, 364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초의선사와 교유했던 인물들이
초의에게 보낸 편지와 시를 적는 두루마리를 일컫는
시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 귀중한 문화재로 평가받는 초의선사의 육필 저술을 비롯해
초의선사의 다풍(茶風)을 보여주는 다구 등도 함께 기증됐습니다.

초의선사는 조선 후기 차 문화를 부흥시켜 '초의차'를 완성한 인물로,
홍현주, 신위, 박영보, 허련 등 당대의 이름난 학자와
문인·예술가·승려들과 교유했습니다.

기증된 유물들은 박동춘 소장이 초의선사의 차문화 형식을 이어받은
응송 박영희 스님에게서 받은 자료와
초의선사 연구 과정에서 수집한 것들입니다.


[박동춘 / 사단법인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

"넉넉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모아질수 있는 자료들이 여기(박물관)에 모아져서 이러한 것을 토대로 한국 차문화의 공고한 연구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유물들이 값지게 쓰여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선택에 대해서 대단히 잘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차 문화의 연원과 계보를 연구하고,  동아시아 차 문화 연구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활용계획을 밝혔습니다.




 
03 > 교계 뉴스 > [TV-ST]다성(茶聖) 초의선사 자료 364점 국립광주박물관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