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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T] 증심사 취백루, 새단장 마치고 다시 문 열어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0-10-17 23:48 | 댓글 : 0 개


대한불교조계종 무등 증심사 전통문화관인 취백루가 4개월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17일 열린 기념식에는 증심사 회주 진화스님과 주지 중현스님, 임택 광주 동구청장, 신도, 공사 관계자 등 사부대중 50여 명이 참석해 취백루 보수불사 회향을 축하했습니다.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취백루는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광해군 원년 1609년에 중창하면서 지어진 정문 누각으로 한국전쟁중 화마로 다시 전소됐습니다.

그러다가 1988년 2층 건물로 새로 지어지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 템플스테이 사무국, 종무소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이 점차 노후화되고 난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방문객과 종무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증심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지원받은 템플스테이 시설비 3억 7천만원 등 총 4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6월부터 취백루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9월 말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불사에서는 취백루 외에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실과 종무소 사무공간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시민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중현스님 /광주 무등산 증심사 주지]
"취백루가 지금까지 해 왔던 역할들을 꾸준히 계속 이어가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해나가다라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예를 들면 불교대학이라든가 리모델링 공사의 애초의 목적인  템플스테이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앞으로도 더 잘할수 있도록 사중에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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