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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지리산 화엄사 조실에 명선 대종사 추대...“대중 화합” 강조

글쓴이 : 진재훈기자 | 작성일시 : 20-10-12 08:15 | 댓글 : 0 개


[앵커멘트]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조실에 화엄 문도회 문장이자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인 금선당 명선 대종사가 추대됐습니다.

화엄사는 조실 추대를 계기로 사중 화합과 안정을 꾀하는 데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BBS 진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중의 최고 어른인 조실스님에게 죽비에 맞춰 삼배를 올립니다.

화엄사 중창의 주역인 도광·도천 대종사의 원적 9주기 합동 추모 다례재를 기해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조실로 추대된 명선 대종사.

스님은 첫 일성으로 대중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명선 대종사 /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조실

(“조실스님이 입적하시고 안 계셔서 할 수 없이 허락을 했습니다. 미력하나마 대중 화합을 위해서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스님은 그러면서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명선 대종사 /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조실

(“서로 얼굴도 맞대고 대화하는 것이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된 분위기가 되어 진다고 봅니다. 우리 문중이 서로 의지하고 공부하여 참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엄사는 지난달 16일 문중 원로 상임위원회를 열어 종산 대종사의 원적으로 공석이던 조실에 명선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52년 전남 담양 보광사에서 도천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명선스님은 1975년 화엄사 주지를 거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과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여수 흥국사 주지, 여수불교사암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화엄사는 또 화엄문도회 문장에 종국스님을, 회주에 종열스님을 추대하는 등 새 진용을 갖추고 문중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조실 추대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화엄종찰 화엄사.

교구본사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포교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진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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