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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T] '제 1회 사직연등축제' 소원탑 점등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9-04-30 10:45 | 댓글 : 0 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제 1회 사직 연등 축제' 점등식이 지난 29일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공원 앞 원형광장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날 점등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동현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조기주 남구의회 의장, 신도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점등행사는 불교합창단의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불교의례와  '노래하는 수행자' 정율스님의 축하공연, 발원문 낭독에 이어 소원탑 점등,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점등식에서 불을 밝힌 소원탑은 백제시대 석탑으로 국보9호인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전통 한지로 재현한 조형물로 전통등 장인인 장진익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광주불교연합회장 동현스님은 봉행사에서 "광주공원과 사직공원은 원래 하나였으나 일제에 의해 강제로 분절돼 오늘날까지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장소다"며  "사직연등축제는 그러한 단절된 역사를 하나로 만들어 남구의 발전과 광주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직 연등축제'는 5월 말까지 광주공원과 사직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축제기간 동안 광주공원과 사직공원을 잇는 2.5km 구간에 걸쳐 소원등이 설치되며 인근 광주천에서 열리는 전통등 전시회와 어우러져 광주 도심을 환하게  밝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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