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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 "부처님 가르침 바탕으로 국토 수호 매진”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9-03-11 12:30 | 댓글 : 0 개
[앵커]

새로 임관한 신임 장교들이 불제자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초심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봉행된 신임장교 환영법회 현장을 광주 BBS 김종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남 장성에 위치한 상무대 강당에 군복을 입은 교육생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제 갓 소위 계급장을 달고 장교로서 군 생활을 시작하는 초임 장교들입니다.

<자막> 지난 10일, 전남 장성 상무대 포병학교 풍익강당

장성 상무대는 육군 최대규모의 교육시설로, 매년 소위 임관을 마친 신임 장교들이 이곳에서 군사교육을 받은 뒤 해당 병과 소대장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에서 이들 신임 장교들을 대상으로 환영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자막> 조계종 군종교구, 불기 2563년 신임장교 환영법회 봉행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군종교구 교구장인 혜자 스님을 비롯해 고불촐림 백양사 주지 토진스님, 광주불교연합회, 장성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신임 장교 등 천 5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자막> 군종교구 스님, 신임 장교 등 1천 500여 명 동참

법회는 타종의식을 시작으로 불교의식에 이어 평화의 불 봉안과 축하메시지, 스님 법문,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혜자스님은 법문에서 지휘관으로서의 군생활을 시작하는 신임 장교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설했습니다.

◀SYN▶혜자 스님/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교구장
"여러분들은 지휘관입니다. 지휘관의 생각과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흔들린다면 그 전투는 하나마나입니다. 그래서 지휘관은 언제나 맑은 정신과 훌륭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법회에서는 또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에서 채화한 평화의 불이 봉안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평화의 불을 밝히며  건강한 군생활과 함께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발원했습니다.

<자막> 평화의 불 봉안...한반도 평화 정착 등 발원

초임 장교들은 불제자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면서 초심을 잃지않고 군생활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I N T▶김동건 / 신임 장교·육군 소위
"앞으로 장교로서 소대장으로서 나가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텐데 소대원들과 전우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법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말 이런 자리가 있어서 뜻깊고 매주 법회에 참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법회가 끝난 뒤에는 여성 4인조 댄스팀의 신나는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 장병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계종 군종교구에서는 앞으로도 초임장교들이 불자로서 정체성을 잃지않고 군생활과 신행활동을 병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막> 조계종 군종교구, 초임장교 신행활동 지원

BBS NEWS 김종범입니다.

<네임자막>김종범 기자/freebird@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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