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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 기획/ “己亥年 새해, 사찰에서 맞아요”...여수 향일암 일출제

글쓴이 : 진재훈기자 | 작성일시 : 19-01-02 10:34 | 댓글 : 0 개



[앵커멘트]

연말을 맞아 고즈넉한 산사에서 차분히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해 아침 떠오르는 해를 사찰에서 바라보며 가슴벅찬 감동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연말 기획 시리즈 ‘기해년 새해, 사찰에서 맞아요“ 첫 순서는 여수 향일암입니다.
 

[리포트]

남해안 수평선 너머로 붉은 해가 떠오릅니다.
 
해맞이 관광객들은 환호성과 함께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기에 바쁩니다.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여수 향일암에는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
 
올해로 스물 세 번째를 맞이하는 향일암 일출제는 일출가요제와 낭만버스킹, 일출기원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새해 시작을 알리는 소원촛불 밝히기와 신년맞이 불꽃쇼, 강강수월래, 일출기원 제례 등도 이어집니다. 
 
[인서트]김경식 / 여수향일암 일출제 추진위원장

(“개막식은 저녁 6시부터 뒷날 아침 해뜨는 날까지 저희들이 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일출제 행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수시는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모두 10곳의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행사장 내에는 차량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선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인서트]대관스님 / 여수 향일암 총무국장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여수 향일암에 기도하는 모든 분들이 가정이 행복하시고 또 그 행복한 기운으로 사회도 행복하고 경제도 활성화되는 한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카운트 다운에 이어 사찰 종각에서는 한해를 여는 서른 세 번의 타종이 울려 퍼집니다.
 
국내 4대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 펼쳐지는 일출제.
 
전국 각지에서 향일암을 찾는 수 만명의 해돋이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BBS뉴스 진재훈입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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