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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 해군 제3함대 군법당 해광사 낙성 법회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18-06-27 10:04 | 댓글 : 0 개
[앵커]
전남 목포에 자리한 해군 제3함대 군법당 '해광사'가 완공돼 군 장병들에게 부처님 정법을 전하는 도량으로 탄생했습니다.

불심으로 우리 영해를 수호하고 나라사랑 정신의 소중함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 BBS 정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반도 최후방 해역을 책임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예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부대 중심에 자리한 언덕배기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군법당이 들어섰습니다.

‘바다의 빛'이라는 뜻을 담은 해광사'는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법당을 철거한 자리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교계의 염원과 정성을 모아 3년 여에 걸친 공사기간을 거쳐 마침내 산뜻하고 장엄한 법당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광사'는 지상 2층, 연 면적 685평방미터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전통가와를 잇는 방식으로 총 공사비 23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와 함께 법사실과 대중방이 마련돼 언제라도 군장병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군법당 해광사 낙성법회에는 군종교구장 선묵혜장 스님을 비롯해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 축성사 주지 몽산 스님과 제3함대 이상훈 사령관 등 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선묵혜자 스님 /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우리 불교 법당을 이렇게 새로 준공하게 되서 불교전법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정말 뜻이 깊습니다. 우리 장병들의 마음에 투철한 애국심을 심어주는 도량인 큰 법당을 준공함은 부처님의 정법을 우리 군 장병들에게 널리 펼치는 정법의 전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남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과 부대 간부들은 해광사 불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불자 수병들이 불법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기원했습니다.

월우 스님 / 해남 대흥사 주지

"이 법당은 여러분들이 주인이 돼 주셔야 됩니다, 우리가 주인이 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항상 가는 곳 마다 '수처작주'가 돼서 여러분들 우리 해광사가 정말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대불도에 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

양기표 중령 / 해군 3함대 보급지원 대대장

"여러분들의 불심과 노고로 만들어진 이 불법의 공간에서 우리 3함대 장병 모두가 마음을 공부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서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낙성법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평화의 불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통해 군포교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발원했습니다.

해군 장병들의 신행 공간이자 정신적 귀의처가 될 제3함대 군법당 해광사

푸른 바다를 지키는 호법신장이자 나라 사랑 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심 도량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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