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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 빛고을관등회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8-04-27 10:53 | 댓글 : 0 개
● 앵커멘트 ●

빛고을 광주에서도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봉축행사인 빛고을 관등회는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수 있는 시민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올해 빛고을관등회의 특징과  세부 일정을 
김종범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리포트 ●

올해 빛고을 관등회는
다음달 3일 봉축탑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릅니다.

점등식에서는 국보 제 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모형으로
전통 한지로 제작된 18미터 높이의 대형 봉축탑이
광주 도심을 환하게 밝히게 됩니다.

<자막>내달 3일 미륵사지 석탑 모형 봉축탑 점등

특히 봉축탑이 설치되는 5.18민주광장은
고려시대 대형 사찰이었던 대황사가 위치했던 장소로
상징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고려시대 대황사 터에 봉축탑 설치

광주천과 광주시청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전통등 60여개가
봉축기간 내내 장엄하고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INS▶  시각 스님 / 빛고을관등회 봉행위원장·만덕사 주지 
"빛고을관등회는 찬란한 전통의 빛을 밝혀 아름답고 평화·민주적인 세상인 극락정토 세상을 염원하는 광주만의 전통 문화행사입니다."

빛고을 관등회 봉행위원회는
올해 관등회 역시 시민과 불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시민·불자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문화축제의 장

특히 올해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는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대를 희망하는 불교계의 간절한 서원도 담겼습니다.

◀INS▶  연광스님 / 광주불교연합회 회장·증심사 주지
"이번 봉축행사도 우리 불자들이 광주시민들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너와 나를 떠나서 종단을 떠나서 일불제자로서 함께 봉축행사를 맞이하고 광주 발전을 위해서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됐음하는 바람입니다."

이어 다음달 12일에는 5.18민주 광장 일대에서
봉축법회와 제등행진이 봉행됩니다.

이날 법요식에서는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해볼수 있는 시민한마당 행사와 함께
관등법회가 펼쳐집니다.

<자막>내달 12일 관등법회·불교문화 체험 시민한마당

법회에 앞서서는 광주지역 사찰과 불교단체 회원들이
연희단 율동을 선보이면서 축제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보입니다.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진에서는
광주운전자불자회 차량 100대와 군악대를 선두로 
광주지역 사찰 스님들과 신도, 불교단체, 지역 기관장 등
6천 여명이 형형색색의 전통등을 들고 행렬을 펼칩니다.

<자막>사찰·불교단체 등 6천여 명 참가...제등행진 펼쳐져

제등행진이 끝나면 인기 가수와 타악 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강강수월래를 
진행하며  봉축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종범입니다.

<네임자막>김종범 기자/freebird@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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