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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호국정신 추모..대흥사 서산대제 봉행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8-04-06 11:06 | 댓글 : 0 개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지휘했던
서산대사 탄신 498주년을 맞아
스님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대성사 서산대제가
7일 오전 10시 조계종 제 22교구본사인
전남 해남 대흥사 경내 보현전 특설무대에서 봉행됩니다.

대흥사와 사단법인 서산대사호국정신선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과
대흥사 회주 보선 스님을 비롯한 종단 원로스님들과
기관장, 신도 등 사부대중 3천여 명이 참석해
서산대사의 가르침과 호국 정신을 되새길 예정입니다. 

서산대제는
조선시대 서산대제 예제관 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종묘제례보존회 집전으로 국가제향이 재현되며,
이어 11시부터는 불교계와 정관계 인사,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진행됩니다.

앞서 6일 대흥사  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는
전국 초중고생 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21회 나라사랑 글쓰기ㆍ사생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흥사 서산대제는 임진왜란 당시 승군을 지휘해 왜적과 싸운
서산대사의 호국 정신을 추모 선양하기 위해
정조 때부터 국가 행사로 이어져 오던 제례로,
일제 강점기 때 맥이 끊겼다가
60여 년 만인 지난 2012년 옛 문헌 기록 등을 근거로
유교식 국가제향으로 복원돼 6년째 봉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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