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보

완도 법화사지 터에서 통일신라시대 유물 발굴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7-10-25 16:30 | 댓글 : 0 개
해상왕 장보고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전남 완도 법화사지 터에서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유구와 유물들이 발굴됐습니다.

완도군은 오늘(25일) 장좌리 법화사지 터에서
정밀발굴 현장설명회를 갖고
법화사가 1200년 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창건한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은 완도군이 문화재 발굴업체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이뤄졌으며 발굴결과
사역 전체에 걸쳐 장방형의 담장이 설치돼 있고
'ㅁ'자형 중정지를 중심으로
건물지가 대칭된 형태의 배치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건물지마다 암거식 배수로가 확인되는 등
건축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법화사지에서 발견된 유구와 유물은
장도 청해진 유적과 시기적으로 상당부분 일치해
완도 법화사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이후
고려 중기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03 > 교계 뉴스 > 완도 법화사지 터에서 통일신라시대 유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