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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T] 무등산 증심사, 22일 오백나한 대재 봉행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7-10-22 14:58 | 댓글 : 0 개
광주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증심사가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오백전에서
'오백나한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오백나한대재는
증심사 자향회 회원들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증심사 주지 연광스님과 대중스님들의 집전으로
불공과 축원기도에 이어
증심사 합창단의 축가, 연광스님의 법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백나한과  부처님의 십대제자상 등이 봉안된 증심사 오백나한전은
광주지역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지난 1443년 건립돼 정유재란때 소실된 것을  1609년 중창한 것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증심사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됐으나
오백나한전만 유일하게 화마의 피해를 입지 않고 보존돼 왔으며,
지난 2004년 2년간의 복원불사를 마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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