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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보니 화엄사 2017 '자명'음악제로 낭만선물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7-08-29 09:09 | 댓글 : 0 개

지리산 구례 화엄사가 다음달 동서양 뮤지션들을
사찰로 대거 초청해 가을맞이 음악제를 개최합니다.

조계종 19교구본사 지리산 구례 화엄사는
오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동안 경내에서
 ‘자명(self-evidence)’이라는 주제로 12번째 ‘화엄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엄음악제는 15일 오후7시30분 전야제에서
한·일 일렉트로닉 뮤지션 부부 '텐거'와
한국 무용을 전공한 안무가 이양희가 무대를 장식합니다.

이어 둘째 날과 셋째날 음악 콘서트와 야단법석 콘서트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신현필,
네덜란드 출신의 리코더 연주자 에릭 보스그라프,
거문고 산조 인간문화재 이재화 등
세계 7개국에서 모인 ‘화엄 레지던시’ 아티스트와
영국 작곡가 롤프 하인즈가 화엄사를 장엄합니다.

특히 화엄사는 이번 음악제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에 맞춰
30여년전 단절됐던 높이 12m에 이르는
17세기 걸작 국보 301호 '화엄사 영산회괘불탱'을 전시하고 법회를 열며,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을 초청해 불교 음악의 진수,
범패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엄사는 이외에도 물을 이용한
워터스케이프(Waterscape) 작품을 선보여온 송창애 작가의 특강이나
사찰 건축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천년고찰‧문화재보수, 복원을 고찰하다’ 투어 프로그램, 다도체험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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