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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대불련, 방학맞아 지리산에서 영부디스트 캠프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7-08-03 21:22 | 댓글 : 0 개
전국의 대학생 불자들이 지리산에 모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지난 3일부터 지리산 일원에서 갖고 있는 제8회 영부디스트 캠프 현장입니다.

광주불교방송 박성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인터뷰]영부디스트 캠프 참가자 발원문 낭독
"하나. 무슨 일이든 할수있다는 믿음 아래 대학생 불자로서 깨어있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하나. 옆의 도반을 내 몸처럼 배려하고 나눌줄 아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구례 화엄사와 지리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여름캠프인 ‘제8회 영부디스트 캠프’의 입재식 현장입니다.

낯선 얼굴들이지만 참가 대학생들은 발원문 낭독을 통해 오랜 법우애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영 부디스트 캠프의 주제는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입니다.

쉼없이 달려온 지난 대학생활을 잠시 접고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자는 것입니다.

[인터뷰]이경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우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언제 어디서나 주인되는 무한능력발전소'라는 모토를 통해 함께하는 법우들이 본인의 삶에서 주인됨을 깨닫고 능력을 무한히 발휘할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이 무엇임을 깨닫고 그 과정속에서 나 자신이 주인 됨을 느껴볼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면서 거듭나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지홍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부처님이 몸소 실천하여 일깨워주신 연기, 중도의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가 지녀야할 최고의 가르침입니다. 여기모인 우리 대학생 불자들이 그 가르침을 이 시대에 바르게 구현하여 '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자비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전국 학인설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주 동학사 세광스님의 특강은 청년 불자들의 눈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인터뷰]세광스님 공주 동학사 학인

"그런데 여기서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새로운 세상을 볼수 있습니다. 그때는 어떤 삶이든 그 자체만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내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내 생각의 변화, 그 하나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올해 영 부디스트 캠프는 천은사와 화엄사 순례, 노고단 산행, 계곡 물놀이, 청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캠프의 슬로건 ‘소행성’은 대회 주제, ‘소소한 행복과 성공'의 머리글자를 딴 것입니다.

이들 대학생 불자들은 올 여름 이 소행성처럼 자신을 맴돌았던 행복과 성공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BBS NEWS 박성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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