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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R] 한국문화연수원 "힐링과 교육으로 제 2의 도약"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17-04-13 11:57 | 댓글 : 0 개

[앵커멘트]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단체나 개인들이 늘고 있지만 마땅한 프로그램이나 장소를 선택한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조계종의 교육 연수시설인 한국문화연수원이 불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휴식과 여유가 함께 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BBS 정종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로 문을 연지 9년 째를 맞고 있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이 곳은 조계종의 유일한 연수 교육시설로 수백년이 넘은 소나무가 우거진 태화산과 마곡천 사이에 둥지를 틀고 있어 각종 명상에 어울리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연수원에 종교계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다 매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재안 스님 /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장

 "한국문화연수원은 매년 3만명 가까이 이용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자나 스님들의 연수에 주안점이 돼 있었다면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단체나 기관 이용자들이 매년 이렇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연수원이 이처럼 성큼성큼 큰 걸음을 내 딛는 데는 8개월 째 원장 소임을 맡고 있는 원장 재안 스님의 경영 혁신 마인드와 소통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습니다.

 재안 스님 / 한국문화연수원장

 "한국문화연수원장으로 온지가 벌써 8개월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설 노후화 된 부분은 깔끔히 리모델링으로 마쳤구요. 한옥문화체험관, 기와문화체험관 템플관 이 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30억원이라고 하는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한국문화연수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체나 기업에서 직원연수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다비움 다채움'프로그램은 업무의 생산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호응이 높습니다..

재안 스님 /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장

 "'다비움 다채움'을 통해서 (편집) 많은 참가자들이 아주 호응이 좋습니다. 비워져야 채워진다는 불교의 사상때문에 그런지 이용객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돌아서서 체험수기를 남길 정도로 많은 호응이 있습니다"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수행문화의 대중화,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기치로 문을 연 한국문화연수원.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자연속 연수원이자 산중 힐링센터로서의 위상을 굳건히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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