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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 탄신 497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봉행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7-04-07 16:52 | 댓글 : 0 개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으로 이순신 장군과 함께
나라를 구한 서산대사의 탄신 497주년을 맞아
스님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호국대성사 서산대제가
오늘 조계종 제 22교구본사 해남 대흥사에서 봉행됐습니다.
 
해남 대흥사는 오늘 오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등
사부대중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신 497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를 봉했습니다.

참석 사부대중은 왕권의 권위를 세우는 취타대와
해군 제3함대 사령부 군악대의 조선시대 예제관 행렬로 시작된
대제에서 헌다와 헌향으로 스님의 나라사랑을 기렸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서산대사의 오도송과 열반게송으로 법문을 대신하며
"화창한 날씨와 봄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로
제일 기쁜  행사"라고 축하했습니다.

특히 오늘 서산대제에는 5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씨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참석해
서산스님의 정신을 기리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남 대흥사는 이번 서산대제를 기점으로
조계종단과 함께, 국가제향 복원과 호국 의승군의 날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범국민 기념사업을 대규모로 펼쳐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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