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를 닷새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395개 투표소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광주 97곳, 전남 22개 시군 298곳에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구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등은 내일(28일)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뒤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광주지역의 투표율은  6.9%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은 14.5 %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 광주지역의 사전투표율은 23%,
전남은 31%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지난 20대 대선 당시 사전 투표율은
광주 33%, 전남 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