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보

'가족요청' 김홍빈 대장 수색 중단, 장례절차 착수

글쓴이 : 심창훈기자 | 작성일시 : 21-07-26 14:33 | 댓글 : 0 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대장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수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은 사고 지점의 험준함과 어제 수색 결과를 고려해,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 수색 중단을 요청했다고 대책위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책위는 김 대장의 업적을 고려해, 가장 영예로운 방법으로
장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장의 장례는 대한산악연맹 주관으로 산악인장으로 치를 예정이며,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 추서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김 대장은 현지시각 지난 18일 오후 5시쯤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브로드피크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해발 7천9백m 부근에서
조난 사고를 당해 실종됐습니다.

03 > BBS 뉴스 > '가족요청' 김홍빈 대장 수색 중단, 장례절차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