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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아침저널] 7월 26일 뉴스초점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1-07-25 21:40 | 댓글 : 0 개
<앵커> 지역의 주요 이슈 짚어보는 뉴스 초점 시간입니다. 오늘은 보도국 김종범 기자와 함께 이 시간 함께하겠습니다. 김기자~ 먼저 지역의 코로나19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광주전남지역도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는데요.

그렇지만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에도 지역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는데요

광주에서는 지난 토요일 13명이 확진된 데 이어 휴일인 어제는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 5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69명으로 늘었습니다. 남구의 해외유학생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추가되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습니다.

광주에선 이달 들어 20~30대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7월에 발생한  확진자 310명 중에서 20대와 30대를 합하면 156명으로 총 발생의 50%, 절반을 젊은층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곳곳에서 감염이 속출하면서 어제 하루에만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완도와 여수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 목포와 순천, 광양, 무안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수나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에서 병설 유치원과 초등학교, 유흥업소, 요가학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특히 여수의 경우 델타 변이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이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하기로 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비수도권에서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거리두기를 격상하기로 한 건데요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내일(27일) 0시부터 다음달 8일 밤 12시까지 방역단계를 현 2단계에서 3단계로 한단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미 3단계로 격상한 여수시의 경우는 4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현행 3단계가 유지되는데요

그럼 어제(25일) 오후 발표된 이용섭 광주시장의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7월27일부터 8월8일까지 우리시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대통령 주재 회의를 거쳐 비수도권 전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습니다...아울러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영업정지 및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엄정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7.8.)되어 방역수칙 위반사업주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바로 영업정지 10일의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앵커> 광주시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의 브리핑 들으셨습니다. 코로나19 소식은 여기까지 듣구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서 중간수사결과 발표가 이번주에 예정돼 있네요?

<기자>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서 두가지 갈래로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수사결과가 발표되는 분야는 사고원인과 책임소재 규명에 관한 겁니다.

그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분석 결과 통보가 지연되면서 수사결과 발표 일정도 늦춰졌는데요. 국과수의 최종 감식결과가 나오면서 이르면 내일(27일)  이번 붕괴참사 원인에 대한 광주경찰청 수사본부의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붕괴사고와 관련해서 현재까지 23명이 입건됐고 이중 굴착기 기사와 하청업체관계자,  시공사 현장소장, 그리고 철거업체 선정 개입 브로커 등 6명이 구속됐는데요.

경찰이 다음달초까지 나머지 입건자들의 신병처리를 진행하고, 사건을 송치하면 사고원인과 책임자에 대한 수사는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남은 것은  불법 재하도급 계약, 그리고 철거업체 선정과 관련한 재개발조합의 비리 전반에 대한 수사인데요. 이와관련해선 현재 16명을 입건해 계약 비위 혐의로 브로커 1명을 구속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재개발조합 비리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해외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데다 수사범위도 꽤 광범히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 기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뉴스초점, 지금까지 보도국 김종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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