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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해복율 천차만별 … 전기·물·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 수두룩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20-08-13 15:23 | 댓글 : 0 개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광주의 경우 현재 응급 복구율이
95.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은 피해가 더 심각하고 농경지 등 농축산 부분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어 공공시설 응급 복구율은 42%에 그치고,
사유시설은 구체적으로 집계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가장 많은 천268억원의 피해액을 기록한 구례군은
5일 시장에 전기가 일부 공급됐지만, 여전히 전기와 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구례에 이어 천154억원의 피해액을 기록한 담양은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복구 인력과 장비 부족이 힘든 점입니다.

총 620ha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매몰된 곡성군에서는
물에 빠진 농작물에서 병충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남 각 시군의 수해 복구 애로사항은 각기 달랐지만,
복구 예산 지원은 공통적인 요구사항입니다.

전남도는 구례 곡성 나주시 등 8개 시군과
광양시 다압면과 순천시 황전면 등 2개 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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