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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노태우 아들 묘지 참배, 사과·책임 본질 흐려"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0-06-03 16:05 | 댓글 : 0 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외아들 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을 두고
5월 단체들이 경계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단체들은  자료를 내고
"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은 것에 대해
참회라는 억측이 난무하는 등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18단체들은 "몇번의 참배로 5·18 학살 책임을 다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노태우 씨가 진정 5·18 희생자에 대한 참회의 뜻이 있다면
자신의 책임을 공식적으로 시인하고
잘못을 뉘우치기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8월,국립 5·18민주묘지를 처음으로 참배했던 재헌 씨는
지난달 29일에도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아버지의 이름이 적힌 조화를 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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