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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서 증언 "발사각도 볼 때 정지비행 헬기 가능성"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20-06-02 08:05 | 댓글 : 0 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에 출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가
광주 전일빌딩 10층에서 발견된 탄흔은 헬기사격 결과물일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증언했습니다.

전 씨 재판은 어제 오후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습니다.

재판에는 광주 전일빌딩 탄흔을 감정한 김동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총기연구실장과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으로 활동했던
김희송 전남대 5·18 연구소 교수가 검찰 측 감정증인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이들은 현장 탄흔의 각도와 주변 지형, 군 기록 등을 근거로
헬기사격이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전씨는 재판부로부터 불출석 허가를 받고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 열립니다.

전씨 측은 백성묵 전 203항공대 대대장과 장사복 전 전교사 참모장,
이희성 전 육군 참모총장을 증인으로 신청해 신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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