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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강경 진압 거부'…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 조성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9-05-15 16:10 | 댓글 : 0 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대 강경 진압을 거부했던
고 안병하 치안감을  기리는 '안병하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모레(17일) 청사 입구에서 안병하 공원 현판식과
5·18 순직경찰관 추도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5·18 당시 전남 경찰국장이던 안 치안감은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지시를 내렸다가
5·18 직후 체포돼 직위 해제됐으며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이후 고문 후유증으로 1988년 숨졌으며
1992년 5·18 유공자에 이어 2006년 순직 경찰로 등록됐고
2017년 치안감으로 1계급 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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