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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당 광주시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 수사 나서

글쓴이 : 박성용기자 | 작성일시 : 18-01-12 16:12 | 댓글 : 0 개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어제 고발장이 접수된 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권리당원 3명은 광주시장 출마 예정자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신규당원에게 문자메시지가 간 경위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위법성 유무를 확인한 뒤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관련해 광주시장 당내 경선 출마가 예상되는 A씨는
지난 2일 신규당원 등에게 신년문자메시지를 전달해
당원명부 불법 취득 의혹을 받았습니다.

고발인들은 "민주당 입당원서에 전화번호를 기재했을 뿐
전화번호를 제공하거나 개인정보 취득 및 사용에
동의한 적이 없으며 당원 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됐다는 방증일 것이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명부유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8일 중앙당 사무부총장과 중앙당 조직국장을
광주시당에 급파해 당원명부 관리 현황 자료를 살폈으며
광주시당도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관계자들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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