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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노라마] 전국네트워크-광주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17-11-15 15:02 | 댓글 : 0 개
<앵커>

지방사 연결해서 지역의 이슈 알아보는 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주전남권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광주 BBS 김종범 기자가 지금 광주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김종범 기자~ 광주에선 어떤 소식 준비돼 있습니까?

<기자>내년은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인데요. 벌써부터 예비후보들간에 신경전이 치열해지는 등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7개월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 불합리한 선거제도를 바꿔보자는 개편논의가 정치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선거제도 개편 연대체가 만들어져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광주에서도 지난 7월부터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정치개혁 광주행동이 꾸려져서 있습니다. 정치개혁 광주행동 김현영 운영위원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서트-1: 정치개혁 광주행동 김현영 운영위원
“개헌문제와 더불어 선거법과 정당법, 정치를 개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부터 출발했고요 그런 것을 계기로해서 앞으로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에서 맞춰져야한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앵커> 선거제도 개혁의 가장 중요한 핵심쟁점이라면 아무래도 선거구제 문제라고 할텐데...이에 대한 광주지역 시민사회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기자>현행 선거구제의 문제점에 대해선 그동안 정치권에서도 누차 제기가 돼 왔던 부분인데요. 특히 호남과 영남처럼 일당독점의 폐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지방선거를 통해서 다양한 정치세력이 등장할 수 있도록 선거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에서도 범죄의 온상이 되는 광역의회, 또 일하지 않은 기초의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선 광역의회의 비례성을 높이고 기초의회의 경우 3∼4인 선거구제 확대를 통해서 정치적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정치개혁 광주행동 김현영 운영위원의 말입니다.

▶인서트-2: 정치개혁 광주행동 김현영 운영위원
“소수정당이나 정치신인들이 지방의회나 지방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 자체를 만들기 위해서 기초의원 선거구를 3~4인 선거구를 만들자는 의견을 내세웠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와 관련해서 광주와 대구지역 정치인들이 최근 선거법 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죠?

<기자>그렇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과 대구시당이 선거법 개정을 위한 이른바 '달빛행동'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법 개정운동에 돌입했는데요
여기서 달빛은 대구의 달구벌과 광주를 의미하는 빛고을의 첫 글자를 합쳐서 만든 말입니다. 
이들은 영호남 기득권 정당들의 독점적 정치 구도를 깨기 위해선,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정의로운 선거제도가 필요하다며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선거구제가 개편될 수 있도록  선거법 개정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광역의회에 정당지지율에 근거한 완전 비례대표제나 연동형 비례제 도입 필요성도 아울러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선거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와 강연회,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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