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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캠핑

글쓴이 : 정기수 | 작성일시 : 14-10-06 09:30
방바닥 긁으며 무료하게 휴일을 보내고 있는데
선배 덕분에 오프로드 캠핑에 다녀왔습니다.

포장되지 않은 산길,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따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온전히 자연과 호흡하며
비록 자동차의 힘을 빌리지만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힘으로 자연을 즐기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백패킹이 모든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라면
오프로드는 차에 배냥 하나 던저두고 최소한 장비만으로
마음에 드는 곳에 하늘을 향해  텐트를 치면
 

세상 모든 고민과 걱정은 사라지고
자연 속에 있는 나를 온전히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즐거운 캠핑과 맛있는 음식덕분에 완존한 먹방이 되어 뱃살이 2센티는
늘아난것 같습니다.

참가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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