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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글쓴이 : 민강순 | 작성일시 : 14-08-26 09:40
고요히 눈을 감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명상,

바쁘고 여유없는 일상에서 혼자 명상하기가 쉽지않아
템플스테이 프로 그램이 있어 휴식과 체험을 하기위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산 기슭에 아늑하게 자라잡은 산사에서
스님의 안내에 따라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손에서 놓지 못했던 스마트폰도 이어폰도 다 놓고
내 안에 갇히지않고 마음을 활짝 열고 참여 하다보니,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절 안은 모든 것이 차분하고 풍요로운 느낌이었고
숲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연과 교감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식사시간에도 조용히 입에 들어가는 음식 맛에 집중하며
정갈한 절 음식 그것만으로도 또 다른 명상의 방법이었습니다.

고요한 산사에서 예불과 명상 산책를 하다보니
고뇌와 번민이 사라지면서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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