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취자게시판

늦둥이

글쓴이 : 노인숙 | 작성일시 : 14-07-25 09:59
큰아이를 낳고 무려 11년만에 둘째아기를 갖게 되어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회사 정년이나 대학 학자금 지원이며
이런문제들도 아슬 아슬 하고 좋지만 걱정이었습니다.

노산이어서 산후조리 하는데 고생스러웠는데
어느세 18개월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드디어 네 식구가 되었다는 행복감과 뿌듯함에
무척 들뜨고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일마치고 들어오면 어깨안마를 해주는데
아이만 보고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고
정말 살맛 납니다.

우리 늦둥이 둘째딸이 태어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Total 934
게시판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34 아쉬움을달래며 HOT 청취자 11-27
933 신청곡 내용에 있어요 HOT 애청자 11-26
932 어른 흉내 내는 아들 HOT 문순이 11-25
931 근육량 HOT 박정미 11-24
930 불안 장애 HOT 이정희 11-21
929 요리 배우기 HOT 김지연 11-20
928 뛰어다니는 아들 HOT 박현옥 11-19
927 하루의 소용돌이 SECRET 원형연 11-18
926 가족은 나의힘 HOT 장성숙 11-18
925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HOT 김은진 11-17
924 화폐 수집 HOT 유성일 11-14
923 호흡기 질환 HOT 홍성덕 11-13
922 고마운 마음 HOT 오선남 11-12
921 대화가 필요해 HOT 표연자 11-11
920 편지 HOT 권미선 11-10
919 무진장 (무주, 진안, 장수 ) HOT 김성준 11-07
918 전통혼례 HOT 박장호 11-06
917 반신욕 HOT 정미희 11-05
916 커피 금식 HOT 박효진 11-04
915 중학생 아들 HOT 이경애 11-03
02 > 정취자게시판 > 늦둥이